신세계 센텀시티, MZ로드의 완성 '뉴컨템포러리 전문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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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가 1년간 패션부문에 대한 대규모 리뉴얼 공사를 마무리하고, 25일 차별화한 콘텐츠를 앞세운 '뉴컨템포러리 전문관'을 선보였다.
이는 센텀시티점이 패션 전문관 중심으로 재편하는 마지막 단계로, 부산지역에 첫 선을 보이는 브랜드도 대거 포함해 있어 유통지도가 바뀔 전망이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픈 15년 차를 맞아, 지난해부터 스포츠 전문관, 하이퍼그라운드, 컨템포러리 전문관 등 순차적인 리뉴얼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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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그라운드에서 컨템포러리 전문관까지 'MZ-road' 구축
신세계 센텀시티가 1년간 패션부문에 대한 대규모 리뉴얼 공사를 마무리하고, 25일 차별화한 콘텐츠를 앞세운 '뉴컨템포러리 전문관'을 선보였다.
이는 센텀시티점이 패션 전문관 중심으로 재편하는 마지막 단계로, 부산지역에 첫 선을 보이는 브랜드도 대거 포함해 있어 유통지도가 바뀔 전망이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백화점 4층 1700평 규모에 MD 63개가 자리한 '뉴컨템포러리 전문관'을 25일부터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 전문관에서는 백화점 최초, 부산지역 상권 내 첫 입점 브랜드를 대거 만나볼 수 있다.
입점 브랜드 중 23개가 부산 상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인지도 높은 고감도 브랜드다.
온라인 패션 편집 플랫폼 내 TOP 순위권 MD로 자리매김한 캐주얼 컨템포러리 브랜드 '그로브', 유니크하고 페미닌한 무드로 MZ 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급부상 하고 있는 브랜드 '다이애그널' 등 그동안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14개 브랜드가 고객을 만난다.
오픈을 기념해 단독 상품전과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그로브 맨투맨과 티셔츠, 로서울 백팩과 굿즈 등 8개 브랜드에서는 신세계 단속 상품을 선보인다.
또, 각 브랜드에서 초청한 이후신, 주호다, 서기채널 등 여러 유명 인기 인플루언서도 찾는다.
앞서, 신세계가 올해 상반기 선보인 '하이퍼그라운드'는 영패션 부문에서 부산지역 외 신규 고객이 130% 이상 유입하고, 70% 이상 매출 신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에 '뉴컨템포러리 전문관'이 문을 열면, 또한번 상권지도가 바뀔 것으로 센텀시티점은 내다봤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픈 15년 차를 맞아, 지난해부터 스포츠 전문관, 하이퍼그라운드, 컨템포러리 전문관 등 순차적인 리뉴얼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리뉴얼 최종 단계인 '뉴컨템포러리 전문관'이 마지막으로 문을 열면서, 총 126개 MD, 면적 5500여 평인 국내 최고 수준의 풀 라인 컨템포러리 전문관을 갖추게 됐다.
층별로 차별화를 둔 것도 눈에 띈다. 2층 해외 컨템포러리는 35~45세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3층 국내 컨템포러리는 40~50세, 영 컨템포러리는 30~45세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에 오픈하는 4층 뉴컨템포러리는 25~35세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보다 세분화한 타깃 마케팅을 펼친다.
백화점측은 'K-패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입점과 가방, 주얼리, 코스메틱 등 다양한 구성을 팝업존 형식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신세계는 지하 2층 하이퍼 그라운드에서부터 스포츠 전문관, 백화점 컨템포러리 전문관까지 하나의 'MZ-road'가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MZ-로드'의 중심축인 중앙광장은 쇼핑을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중앙광장에서 펭수, 힙합플레이야 공연을 선보였던 것처럼 이번에도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안드레 사라이바'와의 협업 전시를 준비했다.
고객들은 백화점 곳곳에서 숨겨진 아트웍을 찾아 인증샷을 남기고, 한정판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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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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