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단감 융복합사업, 농진청 특산자원 기술지원사업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김영선(창원특례시 의창구) 국회의원은 창원단감 융복합사업이 농촌진흥청의 2024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영선 의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특산자원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상품 개발과 함께 지속적인 소비체계를 구축하여,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민의힘 김영선(창원특례시 의창구) 국회의원은 창원단감 융복합사업이 농촌진흥청의 2024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특산자원을 육성하여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창원시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에 '대기업 상생협력 창원시 특산자원 융복합 활성화 지원'이라는 주제로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
김 의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지역 농업인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현장에서 가장 절실한 사업임을 확인하고, 농진청에 지역 숙원사업으로 여러 차례 설명하고 꼼꼼하게 챙겨온 값진 성과물"이라고 설명했다.
창원시는 특산자원 가공·유통 기반 조성, 융복합 가공상품 개발, 홍보 마케팅 지원 등으로 생산-가공-유통 원스톱(One-stop) 체계를 구축하여, 특산자원 재배 농가와 지역 가공업체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생산량, 재배면적에서 세계 1위인 창원단감(전국 21%, 경남 30% 비중 차지)은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어 명실상부 농업의 국보라 할 수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지역 가공업체 기반시설 지원을 통한 창원단감 전체 생산량 중 B품 2%(600t)을 가공하면 단감 가격 10% 상승 효과와 함께 약 78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김영선 의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특산자원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상품 개발과 함께 지속적인 소비체계를 구축하여,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감농업뿐만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할수 있도록 창원시와 좋은 사업 발굴과 사업비 확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