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총리와 수산물 오찬…대통령실 "수산물 점심에 직원 몰려"

김미경 2023. 8. 28. 14: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추석 물가 안정에 최우선 역점을 둬 달라"고 당부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한 총리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례회동을 가졌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과 한 총리는 이날 주례회동에서 수산물이 포함된 오찬을 함께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우리 수산물 메뉴를 점심 식사로 배식받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을지 및 제35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추석 물가 안정에 최우선 역점을 둬 달라"고 당부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한 총리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례회동을 가졌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과 한 총리는 이날 주례회동에서 수산물이 포함된 오찬을 함께 했다.

대통령실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여파로 수산물 소비가 줄어들자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대통령실 구내식당에 매일 수산물 메뉴를 제공하고, 9월 이후에도 주 2회 이상 우리나라 수산물을 주 메뉴로 제공하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언론 공지에서 "오늘 점심에는 평소보다 1.5배 많은 인원이 구내식당을 이용했으며, 이 중에는 외부 약속을 취소하고 구내식당을 이용한 직원들도 다수 있었다"고 전했다.

구내식당 점심에는 이진복 정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안상훈 사회수석, 이도운 대변인 등도 함께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