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387건 288억원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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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내년도 387건 288억원의 주민제안 사업을 가결했다.
28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시청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열고 읍면동 지역회의에서 올라온 679건의 주민 제안사업에 대해 검토한 결과 이같이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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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제안사업·분과위별 특화사업 결정
전남 여수시가 내년도 387건 288억원의 주민제안 사업을 가결했다.
28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시청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열고 읍면동 지역회의에서 올라온 679건의 주민 제안사업에 대해 검토한 결과 이같이 의결했다.
위원회는 또 365섬 이색 포토존 설치와 농작업용 냉각조끼 지원사업 등 분과위원회별 지역발전 특화사업 4건 4억 원을 내년도 예산에 편성하기로 했다.
여수시는 총회에서 승인된 사업에 대해 시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2024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한편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제안된 사업이 예산에 편성된다는 점에서 재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제도"라며 "주민참여로 결정된 사업인 만큼 내년도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총 281건의 115억 원을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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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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