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후아유, 오마이걸 유아와의 팝업 행사 성료

30일까지 고양 스타필드서 팝업 행사 진행

후아유 모델 오마이걸 유아.(후아유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이랜드 아메리칸 헤리티지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는 26일 고양 스타필드 센트럴에서 후아유 뮤즈인 오마이걸 유아의 팬사인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팝업 행사는 30일까지 진행된다.

26일 후아유의 새로운 뮤즈인 오마이걸 유아는 하반기 핵심 아이템인 카고팬츠와 팬덤 이름이 적힌 티셔츠를 입고 참석했다.

유아는 후아유 매장을 둘러본 후 60여명 팬들과 시간을 보냈다. 행사 이후 직접 추첨을 통해 사인한 협업 티셔츠를 팬들에게 선물하며 뜻 깊은 시간을 소화했다. 행사를 보기 위해 약 1만명의 인파가 몰릴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후아유는 유아와 Y2K 컨셉의 카고팬츠, 카고스커트를 메인으로 콜라보 아이템을 함께 기획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트렌디한 핑크 컬러의 카고팬츠는 출시 직후 3일 만에 완판돼 추가 리오더가 들어갈 만큼 반응이 좋다. 하반기 새롭게 선보인 카고팬츠의 매출도 급등했다.

이랜드 후아유 관계자는 "후아유에서 주최한 첫 팬사인회 행사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셔서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었다"며 "후아유의 빈티지한 아메리칸 감성과 유아의 Y2K 이미지가 잘 믹스돼 시너지를 낸 것 같다"고 말했다.

후아유 팝업 행사는 8월30일까지 고양 스타필드 센트럴에서 유아 콜라보 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