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女 치마 속에 손 넣어 만진 외국인…CCTV에 범행 시인

홍효진 기자 2023. 8. 2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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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에서 여성을 강제 추행한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울산 남부경찰서는 미국 국적의 30대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전 4시쯤 울산 남구의 한 주점에서 20대 여성의 치마 속에 강제로 손을 넣어 신체를 만지고 끌어안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초 혐의를 부인하던 A씨는 CCTV 등을 토대로 경찰이 추궁하자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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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술집에서 여성을 강제 추행한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울산 남부경찰서는 미국 국적의 30대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전 4시쯤 울산 남구의 한 주점에서 20대 여성의 치마 속에 강제로 손을 넣어 신체를 만지고 끌어안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초 혐의를 부인하던 A씨는 CCTV 등을 토대로 경찰이 추궁하자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울산의 한 조선소에서 파견 근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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