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미니 2집 'Get Up' 활동 마무리! 데뷔 1년만 '빌보드 정상'...글로벌 대세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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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미니 2집 'Get Up'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28일 소속사 어도어(ADOR)는 "이번 앨범은 뉴진스 단체로도, 멤버 개인적으로도 많이 고민하고 노력을 들인 앨범"이라며 "예상보다 더 이르게 많은 성과를 이루고 사랑받을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하고 행복한 활동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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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미니 2집 'Get Up'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28일 소속사 어도어(ADOR)는 "이번 앨범은 뉴진스 단체로도, 멤버 개인적으로도 많이 고민하고 노력을 들인 앨범"이라며 "예상보다 더 이르게 많은 성과를 이루고 사랑받을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하고 행복한 활동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곡들로 페스티벌도 경험해 볼 수 있었기 때문에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며 "항상 함께해주는 버니즈, 정말 사랑하고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뉴진스는 'Get Up'(겟업)으로 K-팝의 새 역사를 쓰며 글로벌 대세가 됐다. 뉴진스는 역대 K-팝 그룹 중 최단기간 미국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고, 트리플 타이틀곡 'Super Shy'(슈퍼샤이), 'ETA'(이티에이), 'Cool With You'(쿨 위드 유)를 한번에 '핫 100'에 올렸다. 빌보드 메인 송차트에 3곡을 동시 진입시킨 K-팝 걸그룹은 뉴진스가 최초다. 최고 순위 48위를 찍은 'Super Shy'는 '핫 100'에 6주 연속, 'Get Up'은 '빌보드 200'에 4주 연속 머물고 있다.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도 'Get Up'은 15위로 진입해 3주 동안 머물렀고, 'Super Shy'는 '싱글 톱 100'에서 최고 순위 52위를 찍은 뒤 7주째 차트인 중이다.
국내에서는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주간 차트를 6주 연속 장악했다. 'Get Up'은 발매 첫 주에만 165만 장이 팔리며 역대 K-팝 여성 아티스트 음반 초동(발매 첫 주 판매량) 2위에 올랐고, 현재 약 190만 장 판매되어 단일 앨범 더블 밀리언셀러를 앞두고 있다.
뉴진스는 K-팝 걸그룹 최초로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섰다. 이들을 보기 위해 7만여 명의 관객이 몰렸고, 미국 내 첫 공연이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일본 '서머소닉'에서도 이례적으로 입장 제한을 할 만큼 인산인해를 이뤘다. 별다른 해외 활동 없이 자연발생적으로 높아지고 넓어진 뉴진스의 영향력을 엿볼 수 있는 현장이었다.
또한, 'Super Shy' 음원을 활용한 유튜브 쇼츠 영상이 한국, 미국, 인도, 영국, 터키, 브라질 등 다양한 국가에서 67만 개, 틱톡에서는 94만 개가 만들어지며 전 세계적으로 챌린지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뉴진스의 글로벌 행보는 앞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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