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금융 재기 상담 8천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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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에서 출범한 금융 재기 지원 종합상담센터(상담센터)에 고객들이 몰렸다.
한 달 반 동안 무려 8천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28일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달 3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상담센터에서 8천167건의 고객 상담을 했다고 밝혔다.
상담센터는 이 기간 572억원 규모의 대출에 이자 감면, 원리금 상환유예, 만기연장 등 자체 채무조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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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출범한 금융 재기 지원 종합상담센터(상담센터)에 고객들이 몰렸다. 한 달 반 동안 무려 8천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28일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달 3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상담센터에서 8천167건의 고객 상담을 했다고 밝혔다.
상담센터는 이 기간 572억원 규모의 대출에 이자 감면, 원리금 상환유예, 만기연장 등 자체 채무조정을 했다.
7월 중 자체 채무조정 실적은 3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140억원) 대비 약 2.5배 증가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취약·연체 차주 지원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자체 채무조정 지원 범위 확대, 지원 대상자 안내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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