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쉼터 폭행 사망 사건‥"가스라이팅" 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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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여수의 한 도로 졸음 쉼터에 주차된 차 안에서 남성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친 사건이 제3자의 심리적 지배를 뜻하는 '가스라이팅' 범죄로 드러났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졸음 쉼터에 주차된 차 안에서 남성 2명이 서로를 폭행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은 데 대해 피해자들의 지인이었던 30대 남성을 살인 및 중감금치상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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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여수의 한 도로 졸음 쉼터에 주차된 차 안에서 남성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친 사건이 제3자의 심리적 지배를 뜻하는 '가스라이팅' 범죄로 드러났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졸음 쉼터에 주차된 차 안에서 남성 2명이 서로를 폭행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은 데 대해 피해자들의 지인이었던 30대 남성을 살인 및 중감금치상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30대 피의자는 피해자들의 법률 상담 비용 등을 빌미로 수억 원대의 허위 채무를 만든 뒤 빚을 갚으라며 이들을 수시로 폭행했고, 심리적 지배를 당한 남성들에게 차 안에서 숙식하며 서로 계속 폭행하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877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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