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AI 등 첨단 기술 활용 산림재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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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발생 빈도와 피해 규모가 급격히 늘고 있는 대형 산림재난에 대해 첨단 기술을 활용한 사전 예방·대응 체계를 구축코자 28일 관련 기업과 전문가가 참여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전 세계 산림 분야에 적용된 첨단 기술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기업들이 보유한 인공지능(AI), 라이다, 센서 및 드론 등 첨단 기술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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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발생 빈도와 피해 규모가 급격히 늘고 있는 대형 산림재난에 대해 첨단 기술을 활용한 사전 예방·대응 체계를 구축코자 28일 관련 기업과 전문가가 참여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전 세계 산림 분야에 적용된 첨단 기술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기업들이 보유한 인공지능(AI), 라이다, 센서 및 드론 등 첨단 기술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했다.
산림청은 산불 발생과 불법 소각 등의 산불위험 행위를 조기 발견하기 위하여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산불감시체계를 2022년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캐나다 산불 진화에 파견된 산림청 진화대원들이 열화상 드론을 활용해 불씨를 탐지하고 진화전략을 수립키도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산림재난관계자들은 “타 분야에서 사용 중인 새로운 첨단 기술을 산불과 산사태 및 산림병해충 분야로 확대·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산림청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전 세계적으로 대형화되고 있는 산림재난에 대응키 위해 혁신 기술을 적극 도입하겠다”며 “우리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확보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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