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임시회 개회…상반기 주요업무 보고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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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의회가 28일 청사에서 제253회 임시회를 개회, 내달 8일까지 12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35건의 안건을 다루고, 3일에 걸쳐 상반기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한다.
또 내달 6·7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종합심사하고, 8일 제5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하고 전체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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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의회가 28일 청사에서 제253회 임시회를 개회, 내달 8일까지 12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35건의 안건을 다루고, 3일에 걸쳐 상반기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한다.
이날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성태용 의원은 ‘해상풍력, 에너지그린도시 보령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이라는 주제로, 서경옥 의원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확대 정책 필요’라는 주제로 각각 5분 발언했다.
각 상임위원회는29일 조례안 등 34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30일과 31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예비심사한다.
내달 1일부터 5일까지는 집행부 41개 부서로부터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받는다. 부서별 보고를 통해 상반기 주요성과와 하반기 중점과제를 비롯, 민선8기 공약사항 이행 현황 등을 두루 살필 예정이다.
또 내달 6·7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종합심사하고, 8일 제5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하고 전체 일정을 마무리한다.
박상모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금은 연초 계획한 주요 업무가 착실히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부족한 점을 채워야 할 시기”라며 “회기 동안 안건 심사에 충실히 임하고 추진 사항을 세밀히 살펴 시정발전을 위해 힘을 기울여 달라”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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