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식약처 압수수색…前처장 청탁금지법 수사
박규준 기자 2023. 8. 2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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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범죄조사부는 오늘(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전 처장 김모씨의 청탁금지법 위반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충북 청주시 식약처 처장실 등 3곳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김 전 식약처장의 청탁금지법 위반 정황과 관련, 지난달 중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번 수사는 김 전 처장 재임 시기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실험 승인과 관련한 로비 의혹에 대한 수사에서 파생됐습니다.
검찰은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던 제약업체가 식약처의 임상시험 승인을 받기 위해 사업가를 동원해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을 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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