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야외근로자 위한 '폭염 안전 푸드트럭'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부평구는 최근 야외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컵빙수, 수박화채를 제공하는 '폭염 안전 푸드트럭'을 2차례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부평구는 야외 및 실내 작업 근로자가 지속적인 폭염 속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부평구청 야외 주차장에서 구 소속 도로보수원 등 현업근로자와 부평구시설관리공단 근로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최근 야외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컵빙수, 수박화채를 제공하는 '폭염 안전 푸드트럭'을 2차례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부평구는 야외 및 실내 작업 근로자가 지속적인 폭염 속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구는 음료 제공과 함께 푸드트럭에 '온열질환 자가진단표'를 게시해 근로자들이 스스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먼저 부평구청 야외 주차장에서 구 소속 도로보수원 등 현업근로자와 부평구시설관리공단 근로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이어 부평 재활용 선별장으로 이동해 자원재활용요원 및 환경공무관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휴게공간 냉난방시설 및 환경을 점검했다.
앞서 부평구는 지난달 7일 구 소속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열사병 예방 3대 기본 수칙 교육과 함께 넥쿨링튜브, 쿨토시, 포도당음료 등을 지급하기도 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초가을까지 전 직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보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괴롭혀…피해자 6명↑"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