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전 여친에 미련 남아 질척...근데 단호하더라"(도망쳐)[종합]

김준석 2023. 8. 2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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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대호가 전 여자친구에게 집착한 경험을 고백했다.

이날 김대호는 '미저리 남자친구와의 안전이별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사연에 "저는 집착을 해본 경험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를 듣던 김구라는 "여자친구가 단호했냐?"라고 물었고, 김대호는 "엄청 단호했다"면서 전 여자친구와의 이별 경험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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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아나운서 김대호가 전 여자친구에게 집착한 경험을 고백했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MBC '도망쳐'는 친구, 가족, 연인, 직장 등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만난 '악마'로 인해 고통받는 사연을 듣고, 방송 최초로 '손절'을 도와주는 신개념 리얼리티 토크쇼로 김구라, 한혜진, 풍자, 김대호, 전민기와 멘탈 솔루션을 제공할 전문가들이 출연했다.

이날 김대호는 '미저리 남자친구와의 안전이별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사연에 "저는 집착을 해본 경험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대호는 "헤어짐의 집착이다. 헤어지자고 통보를 받았는데 미련이 많이 남아서 더 만났으면 좋겠다 계속연락했었다"라며 "이럴 때는 상대방이 단호해야 한다. 조금만 잘해주면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까 생각하기 때문이다"고 털어 놓았다.

이를 듣던 김구라는 "여자친구가 단호했냐?"라고 물었고, 김대호는 "엄청 단호했다"면서 전 여자친구와의 이별 경험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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