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중국과 내달 도심 대테러 합동 군사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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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가 중국과 다음 달 초부터 2주에 걸쳐 합동 훈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싱가포르 국방부는 다음 달 1일부터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훈련 주제는 도심 대테러 작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싱가포르 국방부는 "이번 훈련은 다른 국가와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려는 싱가포르군의 노력의 일환"이라며 "싱가포르와 중국 간 국방 분야의 우호적인 관계를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이 참여하는 다자 훈련에 참여하고 미국 군함이 싱가포르에 정박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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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가 중국과 다음 달 초부터 2주에 걸쳐 합동 훈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싱가포르 국방부는 다음 달 1일부터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훈련 주제는 도심 대테러 작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싱가포르 국방부는 "이번 훈련은 다른 국가와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려는 싱가포르군의 노력의 일환"이라며 "싱가포르와 중국 간 국방 분야의 우호적인 관계를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육군 특수부대 등이 참여하는 이 훈련은 2009년 처음 실시됐으며, 이번이 다섯번째입니다. 2019년 코로나19 확산 이후로는 처음입니다.
싱가포르는 미국과도 군사적으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참여하는 다자 훈련에 참여하고 미국 군함이 싱가포르에 정박하기도 합니다. 미국산 F-35 전투기도 구매해 인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싱가포르 국방부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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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수 기자 (ws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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