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중국과 내달 도심 대테러 합동 군사훈련

이웅수 2023. 8. 28. 1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싱가포르가 중국과 다음 달 초부터 2주에 걸쳐 합동 훈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싱가포르 국방부는 다음 달 1일부터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훈련 주제는 도심 대테러 작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싱가포르 국방부는 "이번 훈련은 다른 국가와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려는 싱가포르군의 노력의 일환"이라며 "싱가포르와 중국 간 국방 분야의 우호적인 관계를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이 참여하는 다자 훈련에 참여하고 미국 군함이 싱가포르에 정박하기도 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가 중국과 다음 달 초부터 2주에 걸쳐 합동 훈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싱가포르 국방부는 다음 달 1일부터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훈련 주제는 도심 대테러 작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싱가포르 국방부는 "이번 훈련은 다른 국가와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려는 싱가포르군의 노력의 일환"이라며 "싱가포르와 중국 간 국방 분야의 우호적인 관계를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육군 특수부대 등이 참여하는 이 훈련은 2009년 처음 실시됐으며, 이번이 다섯번째입니다. 2019년 코로나19 확산 이후로는 처음입니다.

싱가포르는 미국과도 군사적으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참여하는 다자 훈련에 참여하고 미국 군함이 싱가포르에 정박하기도 합니다. 미국산 F-35 전투기도 구매해 인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싱가포르 국방부 페이스북 캡처]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웅수 기자 (wsle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