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마을발전 역량 강화 '이장학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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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이 지난 23~25일까지 전남 순천만에코촌유스호스텔에서 마을 발전 역량 강화를 위한 이장교육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에서 주관했으며 이장 44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연과 현장 탐방 위주로 진행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마지막 날 강의가 진행되는 순천만에코촌유스호스텔 생태관 강의실을 찾아 교육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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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금산군이 지난 23~25일까지 전남 순천만에코촌유스호스텔에서 마을 발전 역량 강화를 위한 이장교육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에서 주관했으며 이장 44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연과 현장 탐방 위주로 진행했다.
장연에서는 ‘인생도 지역도 생각처럼 된다’(강형기 향부숙장), ‘현 정부의 마을정책 이해’(한국농촌경제연구원 송미령 연구위원), 행정과 함께 일하기 공공사업‘(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최덕림 총감독), ’이웃들과 함께 일하기‘(허훈 향부숙 지도교수) 등이다.
또,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를 비롯해 사회적경제 우수사례 마을 달맞이 서당골 문성마을을 현장 방문해 마을 발전 기획 및 효율적인 군정 수행 능력을 학습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마지막 날 강의가 진행되는 순천만에코촌유스호스텔 생태관 강의실을 찾아 교육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박 군수는 “이장의 역할은 지역 문제와 지방자치 최일선에서 지역공동체를 대표하고 행정의 보조기관으로 주민 행복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행복을 위한 이장들의 업무 능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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