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사태, 정부도 나서나…유인촌 연예단체 만남

이민지 2023. 8. 2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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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별보좌관(문체특보)이 연예 단체와 만나 피프티 피프티 사태에 대해 논의했다.

유인촌 문체특보는 지난 8월 22일 한국매니지먼트연합,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한국연예제작자협회 관계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의 전속계약 분쟁과 연예계 탬퍼링(계약 기간 만료 전 사전 접촉) 문제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만남은 유인촌 문체특보의 제안으로 성사된 것으로 이번 사태에 정부가 나서는 것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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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별보좌관(문체특보)이 연예 단체와 만나 피프티 피프티 사태에 대해 논의했다.

유인촌 문체특보는 지난 8월 22일 한국매니지먼트연합,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한국연예제작자협회 관계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의 전속계약 분쟁과 연예계 탬퍼링(계약 기간 만료 전 사전 접촉) 문제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만남은 유인촌 문체특보의 제안으로 성사된 것으로 이번 사태에 정부가 나서는 것인지 주목된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 4인은 데뷔 7개월여 만인 6월 19일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을 신청했다. 멤버들은 소속사 어트랙트가 투명한 정산 등 전속계약상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소속사 어트랙트 측은 계약상 의무를 어긴 적 없다며 외주 용역업체 더기버스의 안성일 대표를 업무방해, 전자기록등손괴,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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