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외식업 소상공인 氣 살리기’ 캠페인 전개

2023. 8. 28.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올해 2번째로 개최되는 황금녘 동행축제가 30일 대구 치맥페스티벌과 함께 시작하고 오는 9월 5일까지 한 주간 '외식업 소상공인 기(氣)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먼저, 배달플랫폼인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는 한 주간 동행축제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농협‧신한‧비씨카드사는 '백년가게'에서 결제시 10% 청구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황금녘 동행축제와 병행…단골 맛집 소비자가 SNS 홍보
‘외식업 소상공인 기(氣) 살리기’ 캠페인 사진

[헤럴드경제(세종)= 이권형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올해 2번째로 개최되는 황금녘 동행축제가 30일 대구 치맥페스티벌과 함께 시작하고 오는 9월 5일까지 한 주간 ‘외식업 소상공인 기(氣)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단골 맛집을 찾아 식사하고, 인증사진과 함께 ‘맛집 상호, 소재지, 추천메뉴 등’을 적어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자신의 SNS에 해시태그(#황금녘동행축제, #맛집기살리기)를 붙여 게시하면 된다.

이후 중소벤처기업부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이벤트 공지글에 댓글로 게시물 링크와 맛집 사장님 응원 문구를 남기면, ‘교촌치킨‧음료세트’ 또는 ‘오휘 핸드크림 세트’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외식업 소상공인 기(氣) 살리기를 위해 여러 기업들이 힘을 보탠다. 먼저, 배달플랫폼인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는 한 주간 동행축제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농협‧신한‧비씨카드사는 ‘백년가게’에서 결제시 10% 청구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외식업 소상공인들은 할인과 선물로 보답할 계획이다. 우선 백년가게는 SNS 방문인증을 남긴 고객에게 에어팟 등의 경품을 제공하며, 교촌치킨과 LG생활건강에서는 이번 SNS 챌린지용 경품을 기부했다 .

프랜차이즈 ‘땅스부대찌개’는 배달할인을 하고, ‘깐깐한족발’ 직영점 4곳에서는 ‘동행축제’를 언급한 고객에게 ‘막국수’를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향토기업인 대구 삼송1957, 인천 계양산전통흑미호두과자, 수원 하얀풍차 제과점, 홍천 산돌식품, 속초 설악단풍빵 등도 할인에 동참한다.

kwonhl@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