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28일 뉴스현장

■ "삼중수소 기준 하회"…수입수산물 고강도 점검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어제까지 삼중수소 배출량이 기준치를 크게 하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오늘부터 100일간 '민관합동 수입 수산물 원산지표시 고강도 특별점검'을 실시합니다.

■ 국민의힘,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요청

국민의힘이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 징검다리 연휴 중 비휴일인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줄 것을 정부에 공식 요청했습니다. 이 경우 모두 6일간의 연휴가 생기게 됩니다.

■ '수서 철근누락'도 수사…LH 또 압수수색

경찰이 서울 수서역세권 지역 아파트의 철근누락 의심 사건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설계, 구조, 시공 관련 업체들에 대한 수사를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 식약처 압수수색…전 처장 청탁금지법 수사

검찰이 오늘 식약처장실 등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지난 7월 국민권익위원회가 검찰에 전 식약처장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수사 의뢰를 한 데 따른 강제수사입니다.

■ 모레까지 곳곳 비…중북부 국지성호우 주의

오늘부터 모레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내일 비가 집중돼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수도권과 강원 영서 중북부 지역으로 시간당 30mm 안팎의 세찬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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