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폭탄 발언! 루카쿠 앞으로 임대 다니고 싶으면 연봉 283→116억으로 깎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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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바이러스인 로멜루 루카쿠에게 첼시가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27일(한국 시각) '첼시와 로마는 루카쿠에게 이탈리아로의 임대를 허가받고 싶다면 700만 파운드(약 116억 원)로 연봉을 삭감할 것을 요구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이번 임대뿐 아니라 2026년까지 앞으로 남은 계약 기간에도 루카쿠의 주급을 삭감하겠다고 했으며 현재 로마는 임대료로 700만 파운드를 지불하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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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첼시의 바이러스인 로멜루 루카쿠에게 첼시가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27일(한국 시각) ‘첼시와 로마는 루카쿠에게 이탈리아로의 임대를 허가받고 싶다면 700만 파운드(약 116억 원)로 연봉을 삭감할 것을 요구했다.’라고 보도했다.
루카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다. 그는 지난 시즌 인터밀란으로 임대를 갔으며 첼시(잉글랜드)로 복귀하지 않고 완전 이적을 하길 원했다. 첼시는 루카쿠와 관계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빨리 보내고 싶어 했다. 이에 사우디 프로리그가 루카쿠에게 제안 했지만 유럽에서 도전하고 싶었던 그는 제안을 거절했다.
인터밀란으로 굳혀질 것 같은 루카쿠는 충격적인 행동을 했다. 인터밀란과 협상하는 동시에 유벤투스(이탈리아)와도 접촉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서 경쟁을 하는 양 팀이기에 루카쿠의 행동은 인터밀란에게는 큰 배신이었다. 이 사실 직후 인터밀란은 루카쿠의 영입에서 발을 뗐다.
여기에는 동료와의 불화도 커졌다. 지난 7월 22일(한국 시각)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는 ‘주장인 라우타로를 포함하여 모두가 루카쿠의 행동에 실망했다. 그중에는 지속적으로 연락했던 선수들도 있으나, 루카쿠는 이들의 연락을 모두 무시했다.’라고 밝히며 루카쿠와 그의 동료들이 돌아갈 수 없는 길을 걸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유벤투스는 첼시와 블라호비치-루카쿠 트레이드라는 방법을 제시했다. 첼시는 루카쿠에다가 2500만 유로(한화 약 361억 원)를 더 주는 방법을 제시했지만 유벤투스가 4000만 유로(약 579억 원)를 요구하는 바람에 이 거래는 깨지고 말았다.
이제 로마가 참전했다. 로마는 임대료로 500만 유로(약 71억 원)를 지불할 것이며, 완전 영입 조항은 없다. 루카쿠는 이미 로마에게 이 제안을 수락한다는 의사를 보냈다. 로마는 이제 첼시와 합의를 맺고 루카쿠와 그의 에이전트와 함께 연봉과 관련한 합의를 맺어야 한다.
매체에 따르면 루카쿠는 연봉 1700만 파운드(약 283억 원)를 수령하고 있었고 이는 로마에게 너무 부담스러운 액수다. 첼시는 이번 임대뿐 아니라 2026년까지 앞으로 남은 계약 기간에도 루카쿠의 주급을 삭감하겠다고 했으며 현재 로마는 임대료로 700만 파운드를 지불하길 원한다.
이를 위해서 루카쿠는 필수적으로 자신의 연봉을 깎아야 할 것이며 이제 임대 협상의 마지막 단계로 2026년까지 수령하는 연봉을 삭감하는 것을 설득 중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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