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대구시향 협연…정기공연 '러시아 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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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콩쿠르에서 입상한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23)가 대구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한다.
28일 대구시립교향악단에 따르면 최송하는 다음달 8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대구시향 제497회 정기연주회 '러시아 서정' 무대에 선다.
이번 공연은 최송하의 협연과 객원 지휘자 지중배의 지휘로 진행된다.
그는 2023 몬트리올 국제음악콩쿠르에서 바이올린 부문 2위와 세미파이널 최고 소나타상, 캐나다 작품 최고 공연상, 청중상 등을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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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몬트리올 콩쿠르에서 입상한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23)가 대구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한다.
28일 대구시립교향악단에 따르면 최송하는 다음달 8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대구시향 제497회 정기연주회 '러시아 서정' 무대에 선다.
이번 공연은 최송하의 협연과 객원 지휘자 지중배의 지휘로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차이콥스키, 프로코피예프, 칼리니코프 등 러시아 거장들의 작품이 관객과 만난다.
최송하는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을 들려준다. 그는 2023 몬트리올 국제음악콩쿠르에서 바이올린 부문 2위와 세미파이널 최고 소나타상, 캐나다 작품 최고 공연상, 청중상 등을 석권했다.
대구시향 측은 "풍부한 선율로 전하는 러시아 거장 작품들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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