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전입청년 웰컴박스 지원’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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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내달 8일까지 '부산전입청년 웰컴박스 지원' 대상자 10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전입청년 웰컴박스 지원' 사업은 타 시도에서 시로 전입한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청년들에게 제공되는 웰컴박스는 주거 생활에 필요한 ▲공구 세트와 부산 청년들이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주거지원 사업을 소개한 ▲청년생활 가이드북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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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중 추첨 통해 1000명 선정
- 1월 이후 부산시로 전입한 청년 대상
‘부산전입청년 웰컴박스 지원’ 사업은 타 시도에서 시로 전입한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청년들에게 제공되는 웰컴박스는 주거 생활에 필요한 ▲공구 세트와 부산 청년들이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주거지원 사업을 소개한 ▲청년생활 가이드북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 대상은 지난 1월 이후 타시도에서 부로 전입한 18~34세 청년이다. 부산청년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28일 이후로 발급받은 ‘최근 1년 이내 주소 변동사항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 1부다.
시는 내달 중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진행한 다음 추첨을 통해 지원 대상자 10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웰컴박스는 지원 대상자 주민등록 주소지로 택배 배송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청년플랫폼·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정은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이 사업이 부산으로 전입하는 청년들의 주거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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