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대책 마련

김덕용 2023. 8. 28. 1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대구경북광역본부는 30일 열리는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앞두고 안정적인 통신서비스를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창용 KT 대구경북광역본부장은 "안정적인 통신환경 구축은 물론 24시간 통신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대구경북광역본부는 30일 열리는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앞두고 안정적인 통신서비스를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대구 대표 축제인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은 30일부터 9월 3일까지 달서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는 4년 만에 열리는 ‘노마스크’ 인 데다 30일은 기존 두류야구장을 시민광장으로 변모시켜 개방하는 날인 만큼 예년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KT네트워크본부 직원들이 2023 치맥페스티벌이 열리는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간이형 기지국을 구축하고 있다. KT 대구경북광역본부 제공
이에 따라 KT 측은 대구와 경북지역은 물론 전국의 관광객들이 찾는 치맥페스티벌의 안정적인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달 초부터 행사장인 두류공원 현지 실사를 여러 차례 진행했다.

KT는 대구시 관계자들과 협의해 22일부터 통신용 광케이블과 전원 케이블을 구축하고, 이동식 기지국 차량과 간이형 기지국 등의 구성을 완료했다. 회선 장애, 기지국 과부하 등 축제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장애 상황에 대비해 유형별 긴급 복구 시나리오를 마련하고 품질 점검을 완료한 것이다.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실시간 트래픽(통화량) 모니터링과 비상근무자 출동 대기 등 비상근무체계도 가동 중이다.

안창용 KT 대구경북광역본부장은 “안정적인 통신환경 구축은 물론 24시간 통신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