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15일간 임시회…예결특위 구성, 추경 예산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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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제341회 임시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15명을 새로 선임하고, 1천397억원을 증액한 제2회 추경 예산안 제안 설명을 이철우 경북도지사로부터 듣는다.
배한철 도의회 의장은 "이번 추경 예산안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편성된 만큼 중요성을 감안해 신속하고도 면밀하게 심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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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의회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제341회 임시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15명을 새로 선임하고, 1천397억원을 증액한 제2회 추경 예산안 제안 설명을 이철우 경북도지사로부터 듣는다.
이어 김창혁(구미), 황명강(비례), 임병하(영주) 3명의 의원이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질문에 나선다.
김창혁 의원은 신공항 주변 공항도시 및 배후 지역 개발, 도심 빈집 활용 방안과 사회안전망 구축, 교육청 재정 운영의 효율성 강화 대책 등을 묻는다.
황명강 의원은 여성 사회참여 활성화 방안과 재해재난 대응 도민 안전 대책, 경주권 의료환경 개선 등에 관해 질문한다.
임병하 도의원은 산사태 등 수해 대책과 영유아 인성교육 등에 대해 질의한다.
도의회는 회기 동안 추경 예산안, 조례안 등 40여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배한철 도의회 의장은 "이번 추경 예산안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편성된 만큼 중요성을 감안해 신속하고도 면밀하게 심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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