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오대쌀로 만든 '철원쌀 生우동' 출시 앞둬

▲ 철원새마을금고는 철원오대쌀을 사용한 ‘철원쌀 生우동’을 9월 중순 출시할 예정이다.

철원지역에서 생산되는 철원오대쌀을 100% 사용한 生우동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철원새마을금고는 오는 9월 중순부터 ‘철원쌀 生우동’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철원쌀 生우동은 철원새마을금고에서 많은 노력과 심혈을 기울여 출시하게 된 제품으로 인터넷과 일반 판매점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철원쌀 生우동은 철원오대쌀의 소비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가공식품 개발이 필수적인 가운데 철원새마을금고가 개발해 판매함으로 철원 오대쌀 소비량 증가와 더불어 철원지역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예정이다.

한편 철원새마을금고는 철원의 향토 금융기관으로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비롯해 사랑의 연탄나누기 사업, 경로당 쌀 지원, 청소년 지원, 자원봉사활동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에 일원으로 자리한 철원주민의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신제영 철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쌀의 부드럽고 쫄깃한 生쌀면을 맛볼 수 있는 우동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에 출시되는 철원쌀 生우동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 철원오대쌀 소비촉진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