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 치마 속으로 손 넣어 만진 30대 외국인… CCTV에 시인

조민주 기자 2023. 8. 28. 1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의 한 술집에서 여성을 강제추행한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미국 국적의 30대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새벽 4시께 울산 남구의 한 주점에서 20대 여성의 치마 속에 강제로 손을 넣어 신체를 만지고 끌어안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혐의를 부인하던 A씨는 CCTV 등을 토대로 경찰이 추궁하자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 남부경찰서 ⓒ News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의 한 술집에서 여성을 강제추행한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미국 국적의 30대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새벽 4시께 울산 남구의 한 주점에서 20대 여성의 치마 속에 강제로 손을 넣어 신체를 만지고 끌어안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혐의를 부인하던 A씨는 CCTV 등을 토대로 경찰이 추궁하자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울산의 한 조선소에서 파견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minjum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