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정찬성 은퇴에 "전설은 절대 죽지 않아...아름답고 자랑스러워" 격려

래퍼 박재범이 이종격투기 선수 정찬성의 은퇴를 축하해 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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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박재범은 개인 SNS를 통해 "고생했다 찬성아!! 네가 어떤 선수고 어떤 사람인지 끝까지 보여줘서 고맙다. 전 세계팬들 모여서 좀비노래 떼창하고 레전드 파이터들부터 모든 한국팬분들 해외팬분들까지 널 격려해 주니까 너무 아름답고 자랑스럽다. U deserve all it and more! 정찬성 만세!!!"라는 글과 함께 정찬성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Never became Champion but you are a Legend and Legends never die(챔피언이 되지 않았지만 당신은 전설이고 전설은 절대 죽지 않는다"라는 말이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를 본 정찬성은 "부라덜 한잔하자 이제 오랜만에..."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네티즌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BTS 손흥민 봉준호 Jay Park Korean Zombie Let’s go", "에잇 모르겠다

나도 사랑해 찬성이 형!!!!!", "대한민국 격투기의 자랑 korean zombie, 그의 곁에 영원한 친구로 남아 있는 Jay Park, 두 분의 우정과 발전을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이 있었다.

한편 정찬성은 지난 26일 UFC 은퇴를 발표했다.

iMBC 박노준 | 사진출처 정찬성, 박재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