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의 숨결을 느끼다'…전북문화관광재단, 기획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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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관광재단은 청목미술관(전주 완산구)에서 기획전시 '전북의 불꽃전 Ⅳ(4)'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닥, 그 숨결을 느끼다'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기획 전시에서는 김영란, 박동삼, 유봉희, 최계영 등 4명의 한지 조형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청목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전북에서 예술혼을 불태우고 있는 '불꽃' 같은 작가들을 조명하고, 관객들에게는 작가들의 집념이 담긴 작업 세계와 작품을 만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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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청목미술관(전주 완산구)에서 기획전시 '전북의 불꽃전 Ⅳ(4)'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기간은 29일부터 9월11일까지다.
이번 전시는 민간문화시설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원사업은 도내 민간 문화시설을 지원해 기획역량을 강화하고, 그 결과물을 발표함으로써 도민의 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닥, 그 숨결을 느끼다'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기획 전시에서는 김영란, 박동삼, 유봉희, 최계영 등 4명의 한지 조형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작품을 통해 한지의 전통성과 우수성, 예술적 가치를 표현했다.
청목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전북에서 예술혼을 불태우고 있는 '불꽃' 같은 작가들을 조명하고, 관객들에게는 작가들의 집념이 담긴 작업 세계와 작품을 만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목미술관은 지난 2021년 2월 개관, 전북지역 미술 자료의 수집과 보존, 전시·조사·연구에 힘써오고 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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