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지승현, 얼떨결에 안은진 구해…새 인연 맺나

김하영 기자 2023. 8. 2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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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금토드라마 ‘연인’ 방송 화면 캡처 갈무리



‘연인’지승현이 안은진의 또 다른 구원이 될지 시선이 집중된다.

지난 26일 방송한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서는 길채(안은진)와 구원무(지승현)의 우연한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구원무는 강화도로 피난을 갔었던 길채를 구해주었던 인연을 시작으로 이후 한양에서도 길채에게 또다시 도움을 주며 두 사람의 인연이 단순한 만남으로만 끝나지 않을 것을 예고했다.

특히 ‘연인’ 인물소개에 구원무가 길채에 대해 ‘특별한 감정을 품고 있으며, 길채의 옆에서 지내고 싶어한다’고 쓰여있는 만큼 이장현(남궁민), 유길채, 구원무 세 사람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그려나갈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 역시 이어지며 주목받고 있다.

한편 MBC 새 드라마 ‘연인’은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연인’은 지난 25일, 26일 2회 연속 시청률 10%대를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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