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후 3시, 진에어 日 기타큐슈 선착순 50% 할인 열린다

진에어가 9월8일까지 매일 평일 오후 3시에 일본 기타큐슈 선착순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진에어

진에어가 이른바 늦캉스족을 위한 일본 기타큐슈 타임세일을 9월8일까지 진행한다.

28일 진에어에 따르면 9월8일까지 매일 평일 오후 3시에 인천-기타큐슈 노선 왕복 항공운임 50% 할인코드를 공개한다. 탑승 기간은 9월1일~12월20일까지며 할인 혜택은 선착순 제공된다.

행사 기간에 기타큐슈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벳푸·유후인 원스톱 버스투어 무료 이용권도 준다.

원스톱 버스투어는 기타큐슈 공항에서 벳푸와 유후인으로 직행하는 전세버스와 기타큐슈 시내 호텔 1박 숙박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참여방법은 예매 뒤 행사 페이지에서 응모버튼을 누르면 된다.

인천-기타큐슈 노선은 진에어가 단독 운항하고 있으며 매일 오전 7시15분 인천에서 출발한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25분이고 기타큐슈에서는 오전 9시40분에 출발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여행 수요가 몰리는 극성수기를 피해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활용해 보다 여유롭고 가성비 있는 여행을 계획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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