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간선도로 영등포·금천구 구간 3.7km에 보도·녹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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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부간선도로 영등포 구간과 금천구 구간의 차로 폭을 줄이고 도로변에 보행로와 녹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번 공사로 영등포 구간과 금천구 구간 총 3.7킬로미터는 일반도로로 변경돼 중앙분리대가 철거되고, 차로 폭은 21.4미터에서 14.5미터로 줄어듭니다.
이와 함께 오목교와 광명대교 구간에 있던 입체교차로를 평면교차로로 바꿔 서부간선도로로 인한 생활권 단절 문제를 해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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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부간선도로 영등포 구간과 금천구 구간의 차로 폭을 줄이고 도로변에 보행로와 녹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번 공사로 영등포 구간과 금천구 구간 총 3.7킬로미터는 일반도로로 변경돼 중앙분리대가 철거되고, 차로 폭은 21.4미터에서 14.5미터로 줄어듭니다.
또 주택가 주변에는 보도와 자전거도로, 녹지공간을 만들어 축구장 6개 크기에 달하는 4만 4천 제곱미터를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오목교와 광명대교 구간에 있던 입체교차로를 평면교차로로 바꿔 서부간선도로로 인한 생활권 단절 문제를 해결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조성 공사'를 다음 달 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2026년 6월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동경 기자(tok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8771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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