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전국 아파트 약 2만5000가구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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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전국에서 아파트 약 2만5000가구가 입주한다.
28일 직방에 따르면 9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2만4895가구(임대·연립 제외, 총 가구 수 30가구 이상 아파트 포함)다.
특히 수도권 물량 가운데 서울에 입주하는 물량은 단 119가구에 불과하다.
직방 관계자는 "10월에는 경기, 인천에서 각각 5000가구의 대규모 단지가 입주를 앞두고 있고, 11월에는 서울에서만 6700가구가 공급되는 등 입주 물량이 수도권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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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반짝 감소’... 이후 연내 물량 집중
다음 달 전국에서 아파트 약 2만5000가구가 입주한다.
28일 직방에 따르면 9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2만4895가구(임대·연립 제외, 총 가구 수 30가구 이상 아파트 포함)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8985가구, 비수도권 1만5910가구(64%)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 2732가구, 경남 2687가구, 울산 2625가구, 대구 21가구 순으로 입주 물량이 많다. 이 밖에도 부산 1609가구, 전북 1046가구, 광주 906가구, 전남 648가구 등에서 새 아파트에 입주한다.
수도권은 상대적으로 물량이 적다. 오는 9월 예정돼 있는 수도권 물량 8985가구는 이번 달(1만460가구) 보다 14% 적다. 올 들어 월별 수도권 입주 물량을 기준으로 보면 가장 적다. 특히 수도권 물량 가운데 서울에 입주하는 물량은 단 119가구에 불과하다.
경기는 7176가구, 인천은 송도 등에서 1690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다만 올해 4분기 수도권에서만 4만6000여 가구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는 점에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직방 관계자는 “10월에는 경기, 인천에서 각각 5000가구의 대규모 단지가 입주를 앞두고 있고, 11월에는 서울에서만 6700가구가 공급되는 등 입주 물량이 수도권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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