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문화재단 ‘11시&브런치’ 콘서트 시리즈 공연 11월까지
권순명 기자 2023. 8. 28. 13:47
장일범의 낭만음악회, 피아니스트 박종해
구리문화재단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 무대에서 장일범의 낭만음악회 ‘11시&브런치’를 올린다.
구리문화재단 자체 기획 공연인 ‘11시&브런치’는 평일 오전 11시를 가장 특별한 순간으로 바꿔 놓는 수준 높은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선보인다.
올해 첫 공연은 30일 2018년 게자 안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를 준우승한 피아니스트 박종해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9월 20일에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동양인 최초로 로미오 테너를 맡은 신상근과 이탈리아 음악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며 ‘전설적인 소프라노 레네타 소코토의 전성기 목소리’라는 평을 받은 정상급 소프라노 이윤경의 듀오 리사이틀로 낭만적인 오페라 작품들을 선보인다.
10월 25일엔 올해 창단 25주년을 맞이한 세계 유일의 비올라 앙상블 ‘올라 비올라’의 ‘쉘 위 댄스’를 통해 세계의 다양한 춤곡들을 완성도 높은 클래식 연주로 선보이며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11월 29일에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선율로 섬세한 앙상블을 전하는 국내 최고의 실력파 첼리스트 4인으로 구성된 ‘아이작첼로 콰르텟’의 아름다운 선율로 다양하고 품격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순명 기자 123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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