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낭만포차, 이용자 10명 중 9명 "친절·위생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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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여수 지역 대표 관광 콘텐츠인 여수밤바다 낭만포차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10명 중 9명 가량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여수시는 지난 7월 31부터 8월 13일까지 2주 동안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이용자 48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8%인 426명이 친절도에서 만족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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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여수 지역 대표 관광 콘텐츠인 여수밤바다 낭만포차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10명 중 9명 가량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여수시는 지난 7월 31부터 8월 13일까지 2주 동안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이용자 48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8%인 426명이 친절도에서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 85%인 409명은 낭만포차 청결상태, 82%인 398명은 주문음식 등에서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바가지요금 등 낭만포차 문제점에 대한 일부 언론보도에 따라 그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응답자의 연령대는 20대가 185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137명, 40대 84명, 50대 이상 79명 순이다.
거주 지역별로는 경상도가 136명, 전라도 116명, 경기 99명이며, 이어 충청 65명, 서울 59명, 강원 10명 등이다.
시 관계자는 "자정 노력 등을 통해 낭만포차가 다소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좀 더 나은 개선방안을 마련해 여수 대표 관광콘텐츠의 명성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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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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