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든 채 어린이대공원역 근처서 시민 위협한 20대 男 체포

정유민 기자 2023. 8. 2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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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역 인근에서 흉기를 든 채 배회하며 시민들을 위협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역 인근에서 흉기를 들고 거리를 돌아다니다 한 상점 출입문 앞에서 업주와 손님 등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환청 등을 호소하자 이튿날 강제 입원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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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경제]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역 인근에서 흉기를 든 채 배회하며 시민들을 위협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역 인근에서 흉기를 들고 거리를 돌아다니다 한 상점 출입문 앞에서 업주와 손님 등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환청 등을 호소하자 이튿날 강제 입원 조치했다. 범행 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유민 기자 ym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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