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제치고 올해 美 최고 흥행작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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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 로비 주연의 영화 '바비'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제치고 올해 미국 내 최고 흥행작이 됐다.
미국 박스오피스 사이트인 '모조'에 따르면 '바비'는 지난 27일까지 북미에서 5억 9,400만 달러(한화 약 7,88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월드 박스오피스에서는 13억 4천만 달러(한화 약 1조 7,781억 원)을 기록해 조만간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13억 5천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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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마고 로비 주연의 영화 '바비'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제치고 올해 미국 내 최고 흥행작이 됐다.
미국 박스오피스 사이트인 '모조'에 따르면 '바비'는 지난 27일까지 북미에서 5억 9,400만 달러(한화 약 7,88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종전 최고인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5억 7,400만 달러를 넘어선 2023년 최고 흥행 기록이다.
월드 박스오피스에서는 13억 4천만 달러(한화 약 1조 7,781억 원)을 기록해 조만간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13억 5천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이 주연을 맡았다.
영화를 연출한 그레타 거윅은 여성 감독으로는 최초로 전세계 누적 매출 10억 달러 돌파에 성공했으며, 북미에서 '다크나이트'(5억 3,499만 달러)를 제치고 워너브러더스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바비'는 7월 19일 국내에 개봉했으나 57만 명의 관객을 모으는데 그쳤다. 북미와 한국의 흥행 온도차는 컸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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