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홍 '커밍 홈 어게인', 어머니와 아들의 영원하고 아름다운 이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웨인 왕 감독의 신작 '커밍 홈 어게인'이 어머니와 아들의 아름다운 이별 준비 과정을 담은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커밍 홈 어게인'은 위암 말기를 선고받은 어머니를 위해 고향 집으로 다시 돌아온 아들이 특별한 마지막 식사를 통해 영원한 이별을 준비하는 이야기.
공개된 스틸은 어머니와의 이별을 준비하는 '창래'의 가슴 아픈 순간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이하늘 기자]
웨인 왕 감독의 신작 '커밍 홈 어게인'이 어머니와 아들의 아름다운 이별 준비 과정을 담은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커밍 홈 어게인'은 위암 말기를 선고받은 어머니를 위해 고향 집으로 다시 돌아온 아들이 특별한 마지막 식사를 통해 영원한 이별을 준비하는 이야기.
공개된 스틸은 어머니와의 이별을 준비하는 ‘창래’의 가슴 아픈 순간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홀로 농구 코트 앞에 서서 어머니와의 추억을 회상하는 ‘창래’의 슬픈 눈빛은 그 어떤 슬픔과도 비교할 수 없는 그의 심정이 고스란히 전해져 진한 여운을 남긴다. 오직 가족을 위해 헌신하던 어머니가 쇠약해진 모습으로 ‘창래’와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은 앞으로 두 사람이 선보일 견고한 가족애를 기대케 한다.
처음으로 어머니를 위한 한식 밥상을 준비하는 ‘창래’의 모습들이 담긴 스틸은 이민자로서 외로운 삶을 살았던 어머니를 위로하고자 하는 그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먹먹한 감동을 전한다. 마침내 어머니의 레시피로 식사 준비를 끝낸 ‘창래’의 모습은 과연 두 사람이 따뜻한 밥상을 통해 그동안 떨어져 살며 생긴 간극을 좁히고 아름다운 마지막 순간을 무사히 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영화 '커밍 홈 어게인'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책 종이 가위', 북 디자이너 기쿠치 노부요시의 장인 정신 담은 다큐멘터리 | 텐아시아
- '거미집', '김감독' 둘러싼 다채로운 캐릭터…인물관계도 공개 | 텐아시아
- 하정우·임시완 '1947 보스톤', 마라토너들의 가슴 벅찬 도전기 | 텐아시아
- 정지영 감독 40주년 기념 회고전, 아트나인에서 개최 | 텐아시아
-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9월 6일부터 4DX로 만난다 | 텐아시아
- 아동 실종 사건 '미궁'…2년 만에 주변인들 기묘한 행동('용감한 형사들4') | 텐아시아
- '8번 이혼' 유퉁, "늦둥이 딸 살해 협박·악플에 충격...응급실行" ('특종세상') | 텐아시아
- '돌싱글즈6', 드디어 '웨딩사진' 촬영 커플 나왔다…희영♥진영 '눈물' | 텐아시아
- '나솔' 3기 정숙, 사고쳤나…로또 1등 당첨됐는데 전 재산 날릴 위기('끝부부') | 텐아시아
- '61세' 황신혜, 판박이 딸 자랑 "재테크 잘해… 고등학교 때부터 시켰다"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