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창가 앞세워 오염수 시위…‘노재팬’ 불씨 다시 타오르나

2023. 8. 2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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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8월 28일 (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양지열 변호사,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조상규 변호사,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이용환 앵커]
더불어민주당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서 총력전에 나선 모양새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죽창가가 서울 시내에 울려 퍼졌습니다. 잠깐 보시죠. 죽창가가 울려 퍼졌고 거리에서는 장외집회가 있었습니다. 정청래 민주당 최고는 일본산 불매운동을 무엇이랄까요, 조금 부추긴다고 해야 할까요? 소셜미디어에 ‘NO, JAPAN!’이라는 문구를 올렸습니다. 그러자 그래픽에 등장해 있는 것처럼 이런 댓글들이 달렸다고 하는데요. 우리 양지열 변호사님 평가, 의견을 한 말씀 듣겠습니다. 어떻습니까?

[양지열 변호사]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치적인 이야기라기보다도 후쿠시마 오염수 자체에 대해서 얼마만큼이나 이것을 위험하고 부적절한 행동으로 보고 있느냐, 일본 정부의 방침 자체를. 그 부분으로 조금 생각을 해줘야 할 것 같고요. 이것이 이제 민주당 의원들에서 주로 나오다 보니까 마치 이제 정부의 입장에 대해서 반대하니까 정치적인 것처럼 되는데, 사실 이 해법 자체를 이 우리 정부에서도 제대로 조금 해결을 못 한 것이 아닌가 싶어요.

전문가들의 의견이라고 하지만 각 전문가들도 다르게 생각하는 전문가들도 있었고. 여전히 아무도 해보지 못한, 전 세대 인류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이기 때문에 충분히 국민들에게 납득할 수 있을 만한 어떤 정보라든가 아니면 그 과정을 거쳤어야 하는데 그런 과정이 너무 없었거든요? 그 과정에서 또 일본이 지금 보이는 행태도 일본에 대해서도 국가별로도 세계 주요 외신들도 굉장히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도 많다 보니까 그것에 대해서 조금 강하게 이제 오히려 이 정부에서 너무 아무것도 안 나오다 보니까 민주당에서 저렇게 강한 목소리가 나오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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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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