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하 “7년만 팬미팅, 객석 얼마나 찼는지 몰라 불안해” (가요광장)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신재하가 팬미팅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8월 28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배우 신재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재하는 9월 9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진행되는 국내 팬 미팅을 앞두고 있다.

신재하는 "6~7년 만에 하는 것 같다. 요즘에 대본보다 노래 연습과 춤 연습을 더 많이 하는 것 같다"고 근황을 전했다.

신재하는 팬 미팅에서 춤을 선보인다며 "안무는 다 외웠고, 디테일을 잡아가고 있다. 완벽하게 하려고 한다"고 밝혀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은지는 "몇 석 정도 모실 수 있을까요? 몇백석 되려나 궁금하다"고 말했고, 신재하는 "작지 않은 홀인데 개인적으로 좀 작아도 되지 않았나 싶다. 솔직하게. 얼마나 찼는지 모른다. 불안하다. 무섭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은지는 "작년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팬미팅을 열었는데 불안한 거다. 그날은 회사 분들 웬만하면 외근시켜서 다 함께하는 모습 중요하다"고 전했다.

(사진=KBS cool FM '가요광장' 화면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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