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아버지의 유산을 놓고 벌이는 풍자극 '아비' 공연

안지율 기자 2023. 8. 2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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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오는 30일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극단 온누리의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현대 가족의 문제를 짚어내는 연극 '아비'를 공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족 간 소통과 애정 표현이 서툴고 이기적으로 보이는 아버지와 삼 남매가 유산을 놓고 싸움을 벌이는 블랙코미디 연극이다.

자식과 아버지의 밀고 당기는 싸움이 코믹한 리듬을 만들어내며 동시에 씁쓸한 가족사를 희극적으로 표현한다.

공연은 30일 오후 2시, 오후 7시30분 2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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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대공연장에서 현대 가족의 문제 짚어낸다
기획공연 아비 포스터. (사진=창녕군)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30일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극단 온누리의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현대 가족의 문제를 짚어내는 연극 '아비'를 공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족 간 소통과 애정 표현이 서툴고 이기적으로 보이는 아버지와 삼 남매가 유산을 놓고 싸움을 벌이는 블랙코미디 연극이다. 자식과 아버지의 밀고 당기는 싸움이 코믹한 리듬을 만들어내며 동시에 씁쓸한 가족사를 희극적으로 표현한다.

공연은 30일 오후 2시, 오후 7시30분 2회 진행된다. 입장권 사전예매는 29일까지이다. 공연 관련 문의는 창녕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이나 문화예술회관으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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