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AI가 공공 회의록 작성…미래 이슈 분석도”

김성수 2023. 8. 2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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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인공지능 AI 기술이 회의록 작성 등 공공 분야 업무에도 적용됩니다.

행정안전부는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에 인공지능 AI 기반 업무지원 서비스 기능을 추가한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은 지난 3월, 공무원·공공기관 종사자 등이 업무 관련 데이터 자료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설계·개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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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인공지능 AI 기술이 회의록 작성 등 공공 분야 업무에도 적용됩니다.

행정안전부는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에 인공지능 AI 기반 업무지원 서비스 기능을 추가한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공공 분야에서도 AI 기술을 통해 자동으로 회의록을 작성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사용자가 회의 영상과 음성파일을 입력하면 AI가 화자를 구분하고 긍정어와 부정어를 분석해 회의의 분위기까지 시각화해 제공한다고, 행안부는 설명했습니다.

또 각종 뉴스 등에서 추출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앞으로 이슈가 될 분야를 사전에 확인하는 ‘미래신호 분석서비스’도 시행됩니다.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은 지난 3월, 공무원·공공기관 종사자 등이 업무 관련 데이터 자료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설계·개통됐습니다.

행안부는 앞으로도 현장 활용도가 높은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공공기관에서 데이터에 기반한 업무수행이 조직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행정안전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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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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