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서튼 롯데 감독, 건강상 사유로 자진 사퇴…이종운 수코 감독 대행
배재흥 기자 2023. 8. 28. 13:28
래리 서튼 롯데 감독(53)이 스스로 지휘봉을 내려놨다.
롯데 구단은 28일 “서튼 감독이 27일 사직 KT전 이후 건강상 사유로 감독직 사의를 표했다”며 “구단은 숙고 끝에 서튼 감독의 뜻을 존중하고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튼 감독은 전날 KT전에서도 건강상의 이유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서튼 감독은 앞서 17일 사직 SSG전을 앞두고도 어지럼증을 느껴 결장한 바 있다.
롯데는 29일 대전 한화전부터 이종운 감독 대행 체제로 경기를 치른다.
이번 시즌 36경기를 남겨둔 롯데는 5위 KIA에 5경기 뒤진 7위에 올라 있다.
배재흥 기자 heu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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