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 이종혁 子 준수, 연기자 데뷔? ‘잔혹한 인턴’에 깜짝 출연

‘잔혹한 인턴’에 출연한 배우 이종혁(노란색 풍선을 든 배우)과 아들 이준수(동그라미 표시)의 모습. (사진=tvN ‘잔혹한 인턴’ 캡처)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 (사진=이준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뉴스엔 서승아 기자]

배우 이종혁의 아들 준수가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아빠가 출연 중인 tvN 드라마 ‘잔혹한 인턴’에 깜짝 등장했다.

8월 11일에 방송된 tvN 드라마 ‘잔혹한 인턴’ 1화에는 공수표(이종혁)가 회사에서 해고당한 뒤 모습이 담겼다.

가족들에게 해고 소식을 알리지 못한 공수표는 정장을 입고 나와 놀이공원으로 향했다. 공수표는 바이킹을 타며 행복해 보이는 다른 탑승객들 사이 홀로 침울해 보이는 모습이 드러났다.

특히 해당 장면에서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탑승객으로 깜짝 출연했다. 심각한 표정의 이종혁 뒤에서 이준수는 환하게 웃고 환호했다. 다른 탑승객들보다 먼저 손을 들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준수는 어린 시절 이종혁과 함께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재했다. 아울러 폭풍 성장으로 키가 189cm까지 달한 근황도 공개했다.

한편 이준수는 6월 1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형 이탁수의 입대 소식을 알리는 게시물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을 통해 이준수는 “형이 군대에 있는 동안 나는 좋은 배우가 돼 있을게”라고 배우가 꿈이라고 밝혔다. (사진=tvN ‘잔혹한 인턴’ 캡처, 이준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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