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5주년' 코요태, 이정도였어? 전국 행사 섭외 1순위 "대체 가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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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가 올해도 역시 행사 섭외 1순위로 손꼽혔다.
'썸머나이트 코요태&박명수' 공연은 개최 전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해 코요태의 롱런 인기를 더욱 실감하게 했다.
행사 관계자는 "코요태를 대체할 가수는 없다고 본다. 처음부터 엔딩까지 현장 분위기가 뜨거운 유일무이한 그룹"이라고 코요태의 무대 장악력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얼마 전 대성황을 이룬 '2023 대전 0시 축제'의 마지막 무대 또한 코요태가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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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가 올해도 역시 행사 섭외 1순위로 손꼽혔다.
최근 신곡 ‘바람’으로 컴백해 가요계에 흥 바람을 일으킨 코요태가 전국 여러 축제의 러브콜을 받으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전국 곳곳을 순회하고 있는 코요태는 전석 매진을 달성함과 동시에 공연마다 명곡 메들리로 떼창을 유발하며 ‘섭외 1순위’임을 확고히 했다.
코요태는 2023 인천 타입캡슐 콘서트에서 ‘실연’과 ‘만남’, ‘Passion’, ‘순정’ 무대가 꾸며져 관객 모두가 따라 부르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공연의 레트로 콘셉트에 맞게 코요태는 2000년 초반의 향수를 불러일으켰고, ‘데뷔 25년 차’만의 메가 히트곡들로 진가를 발휘했다.
‘썸머나이트 코요태&박명수’ 공연은 개최 전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해 코요태의 롱런 인기를 더욱 실감하게 했다.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전석 매진된 ‘썸머나이트 코요태&박명수’에서 코요태는 공연의 하이라이트와 엔딩을 책임졌다.
행사 관계자는 “코요태를 대체할 가수는 없다고 본다. 처음부터 엔딩까지 현장 분위기가 뜨거운 유일무이한 그룹”이라고 코요태의 무대 장악력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얼마 전 대성황을 이룬 ‘2023 대전 0시 축제’의 마지막 무대 또한 코요태가 자리했다. 코요태는 지난 17일 ‘2023 대전 0시 축제’의 마지막 주자로 무대에 올랐고, 관객 모두가 함께 뛰고 부를 수 있는 페스티벌을 완성해냈다. 코요태는 ‘비몽’ 무대에서 관객들과 ‘난나나나 솨’를 함께 떼창해 참여 열기를 더욱 높이는가 하면, 앙코르곡으로는 ‘순정’을 열창해 대전을 완벽하게 접수했다.
코요태가 데뷔 25주년을 맞아 완전체 활동을 전개하면서, 공연, 페스티벌 섭외 1순위란 자리를 견고히 지켜나가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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