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남도당 "광주-고흥 고속도로 예타 면제해야"

전승현 2023. 8. 2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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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남도당은 28일 광주-고흥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서 면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자료를 내고 "고흥 나로도 우주산업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광주-고흥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꼭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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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 [국민의힘 전남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28일 광주-고흥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서 면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자료를 내고 "고흥 나로도 우주산업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광주-고흥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꼭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균형발전의 시작이 전남이고, 그 완성도 전남이 되도록 해야 한다"며 "내년도 전남 관련한 예산 반영과 SOC(사회간접자본) 확충을 위해 정부와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 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수회에 참석해 이런 요구를 전달할 계획이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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