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청천농협, 농작물 긴급 방제약제와 영양제 공급

황송민 2023. 8. 2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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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 청천농협(조합장 강창구)이 25일 본점에서 집중호우와 태풍피해에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을 돕고자 영농자재를 공급했다.

지원 물품은 1억5000만원 가치의 토양개량제, 작물 영양제, 종합살균제와 살충제 등이며 청천농협이 50%를 지원하고 나머지를 농가가 부담한다.

청천농협은 전달식에 앞서 공선회와 작목회 회장과 함께 집중호우에 따른 농작물 2차 피해 예방을 주제로 대책을 의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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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 청천농협(조합장 강창구)이 25일 본점에서 집중호우와 태풍피해에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을 돕고자 영농자재를 공급했다.

지원 물품은 1억5000만원 가치의 토양개량제, 작물 영양제, 종합살균제와 살충제 등이며 청천농협이 50%를 지원하고 나머지를 농가가 부담한다.

청천농협은 전달식에 앞서 공선회와 작목회 회장과 함께 집중호우에 따른 농작물 2차 피해 예방을 주제로 대책을 의논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재운씨(70·청천면 후영리)는 “적기에 필요한 약재를 공급해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병충해도 방제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강창구 조합장은 “침수된 농작물은 물이 빠져나간 후 무엇보다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사후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 증진에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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