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래리 서튼 감독, 자진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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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사령탑인 래리 서튼 감독이 전격 자진 사퇴 했습니다.
롯데 구단은 오늘(28일) "서튼 감독이 어제 사직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 경기가 끝난 뒤 건강상의 사유로 감독직 사의를 표했다. 구단은 숙고 끝에 서튼 감독의 뜻을 존중하고 수용키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롯데는 내일(29일) 대전구장에서 열릴 한화 이글스와 경기부터 이종운 수석코치의 감독 대행체제로 잔여 시즌을 이어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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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사령탑인 래리 서튼 감독이 전격 자진 사퇴 했습니다. 롯데는 또 남은 시즌을 이종운 수석코치 체제로 치른다고 발표했습니다.
롯데 구단은 오늘(28일) "서튼 감독이 어제 사직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 경기가 끝난 뒤 건강상의 사유로 감독직 사의를 표했다. 구단은 숙고 끝에 서튼 감독의 뜻을 존중하고 수용키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롯데는 내일(29일) 대전구장에서 열릴 한화 이글스와 경기부터 이종운 수석코치의 감독 대행체제로 잔여 시즌을 이어나갑니다.
서튼 감독이 이끈 롯데는 28일까지 50승 58패 승률 0.463으로 7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5위 KIA 타이거즈와는 5.0경기 차. 시즌 초 한때 1위에 오르기도 했지만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지금은 5위와도 차이가 벌어진 상태입니다.
서튼 감독은 최근 어지럼증을 이유로 자리를 비우는 등 극심한 스트레스를 드러냈고, 결국 자진사퇴를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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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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