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한 가을 바다 맛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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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서부면 남당항의 가을철 대표 먹거리인 '대하'를 주제로 하는 남당항 대하축제가 오는 9월 9일부터 진행된다.
남당항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8회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는 대하를 비롯한 각종 수산물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최근 남당항 해양공원 조성 사업으로 아름다운 남당항의 낙조와 즐길거리 또한 다양해 전국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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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1㎏·3만 5000원·식당 5만 원
[홍성]홍성군 서부면 남당항의 가을철 대표 먹거리인 '대하'를 주제로 하는 남당항 대하축제가 오는 9월 9일부터 진행된다.
남당항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8회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는 대하를 비롯한 각종 수산물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최근 남당항 해양공원 조성 사업으로 아름다운 남당항의 낙조와 즐길거리 또한 다양해 전국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서해안의 가을 대표 먹거리인 남당항 대하는 청정 어항인 천수만의 제철 해산물인만큼 키토산 성분이 많아 체내의 노폐물과 불순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액순환을 돕는 고마운 식품이다.
축제 첫날인 9일 개막식에는 탤런트 임선택의 사회와 홍진영, 이채아, 우설민, 채영철, 유준, 유심초 등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9일에는 설운도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축제기간인 오는 10월 15일까지 행사장에서는 맨손 대하잡기 체험, 관광객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축제기간 대하 1㎏ 포장 판매는 3만 5000원, 식당 가격은 5만 원으로 가격을 통일해 관광객들로 하여금 구입가격에 대한 혼란과 불편함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천수만 맛포구 남당항 대표 먹거리 '대하'가 통통하게 살찌우고 전국 식도락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이번 대하축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수산자원연구소에서 방사능·항생제 검사를 진행한 대하만 판매할 방침이다.
정상운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 기간 동일한 가격 공시를 통해 방문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친절한 대응으로 다시 오고 싶은 남당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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