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롯데 서튼 감독, '건강 문제'로 자진 사퇴, 이종운 수석 사령탑 대행

박연준 2023. 8. 2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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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자이언츠 래리 서튼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

28일, 롯데 구단에 따르면 "지난 27일 사직 KT전 후 건강상 사유로 감독직 사의를 표하여 구단은 숙고 끝에 서튼 감독의 뜻을 존중하고 수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서튼 감독이 지휘한 롯데는 현재 50승 58패 승률 0.463으로 리그 7위에 머물러 있다.

한편, 롯데는 오는 29일 대전 한화 이글스 경기부터 이종운 수석코치의 감독 대행체제로 잔여 시즌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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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 래리 서튼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 

28일, 롯데 구단에 따르면 "지난 27일 사직 KT전 후 건강상 사유로 감독직 사의를 표하여 구단은 숙고 끝에 서튼 감독의 뜻을 존중하고 수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서튼 감독이 지휘한 롯데는 현재 50승 58패 승률 0.463으로 리그 7위에 머물러 있다. 시즌 초 1위에 오르는 등 '탑데'의 기세를 이어간 롯데이지만, 최근 하락세를 탔고 5위 KIA와 격차 역시 5경기로 뒤처져있다.

한편, 롯데는 오는 29일 대전 한화 이글스 경기부터 이종운 수석코치의 감독 대행체제로 잔여 시즌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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