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만에 복원된 서울시의회 시계탑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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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시계탑이 약 50년 만에 복원됐다.
서울시의회는 '서울의 옛 모습찾기' 일환으로 시의회 본관의 시계탑을 복원해 28일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시계탑 복원기념 제막식에는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및 내빈들이 참석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시계탑은 1935년 만들어졌으나 언제, 어떤 이유로 철거됐는지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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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서울시의회 시계탑이 약 50년 만에 복원됐다.
서울시의회는 '서울의 옛 모습찾기' 일환으로 시의회 본관의 시계탑을 복원해 28일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시계탑 복원기념 제막식에는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및 내빈들이 참석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시계탑은 1935년 만들어졌으나 언제, 어떤 이유로 철거됐는지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는다. 남아있는 사진 등을 통해 1975년께 철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에 복원되는 시계탑은 의회 본관동에 9층 높이로 우뚝 솟은 건물 3면에 총 3개가 설치된다. 원형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밤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자체 발광 기능을 추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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